[생방송 스타뉴스] '천의 얼굴' 정성호, 영화 [널 기다리며] 홍보 모델로 나서다!

2016-02-29 17

수 많은 인물 묘사의 달인! 개그맨 정성호 씨가 심은경 주연의 영화 [널 기다리며] 홍보 모델로 나섰습니다. 이날 촬영 현장에서도 어김없이 다양한 인물을 불러모았는데요.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물로 활약 중인 정성호 씨를 조수희 기자가 만났습니다. 지금 함께 보시죠.



[현장음]


왜 나한테 그래 귀찮게! 안가?! 가!! 우비를 사줄거야? 안가?!'



천의 얼굴로 불리는 개그맨 정성호가 또 다른 인물로 변신했습니다!



[현장음: 정성호]


네 안녕하세요 얼굴을 많이 가진 남자 개그맨 정성호 입니다 K STAR 시청자 여러분 늘 올해도 좋은일 많았으면 좋겠고요 이렇게 인사 드려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갑고요


[현장음: 기자]


한석규 씨인줄 알았어요


[현장음: 정성호]


아이고~ 한석규 씨는 이렇게 안 하죠 아하~ 안녕하세요 K STAR 시청자 여러분 '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~' 이렇게 하죠



이날 정성호는 오는 3월 개봉하는 심은경 주연의 영화 [널 기다리며] 홍보 촬영에 나섰는데요. 이번엔 과연 어떤 인물로 변신할지 궁금한데요?



[현장음: 정성호]


그것을~ 알려줄까의 김상중하 입니다 추적 스릴러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결정판이 나왔습니다 바로 심은경 주연의 [널 기다리며] 이젠 고가와 사회가 이 영화를 파해보겠습니다 살인사건에 대한걸 다루기 때문에 굉장히 무겁거든요 그래서 그거랑 약간 비슷한 콘셉트를 찾다보니까 '그것을 알려주마' 콘셉트로 해가지고 그래서 김상중 씨 흉내내고 있어요



이러한 끼는 앞서 한 광고 영상을 통해서 더욱 돋보였습니다.



[현장음: 정성호]


제가 이제 그 광고주분한테 얘기했던 게 뉴스룸 버전을 좀 했으면 좋겠다.. 근데 그게 왜 제가 그거를 하자고 그랬냐면 한석규 씨가 거기 나온 걸 봤어요 근데 손석희 씨랑 묘하게 너무 재밌는 거예요 '(손서키) 제가 한석규 씨 영화를 몇 편 봤어요..아 [쉬리]..[베를린] 제 취향을 아시겠죠..' '(한석규) 아, 예 알겠습니답!' 이러는데 너무 웃긴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는 영화를 많이 안 보는데, 한석규 씨를 안다라는 걸 얘기를 하고 싶은데 그래서 그거를 한번 따서 한번 해보자 그렇게 했었거든요



이렇게 원 배우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메소드 연기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정성호. 계기는 장진 감독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.



[현장음: 정성호]


장진 감독님이 '너 잘하는 거 하자 성호가 잘하는 거 해라' 그래서 그렇게 하게 된 거거든요 그때 농담 삼아서 '야 시간 나면 돌아가신 우리 아버님 목소리 좀 해달라고 보고 싶을 때 대화 좀 하게..' 그런 적이 있었어요



여기서 잠깐! 노력으로 갈고 닦아온 정성호의 성대모사 메들리! 함께 보실까요?



[현장음: 정성호]


(양현석) 안녕하세요 양현석입니다 일단 저는 안테나랑 다르게 캐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(이승철) 오케이~! 왜 이래~ 콜라보레이션 몰라? 일단 불합격 드릴게요! 야, 둘 중에 한 명은 떨어져야돼 그러면 한 명은 탈락이고요, 한 명은 불합격이요



화려한 연예인 따라잡기는 [SNL 시즌7]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.



[현장음: 정성호]


이제 새 시즌을 맞아서 이제 SNL이 이제 시즌7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래서 그 준비를 계속하고 있고요 약간 1988 콘셉트로 해서 거기서는 이제 제가 많은 분들을 하고 있죠 K STAR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마지막으로 방송에서 많이 안보여드린 성대모사를 하나 선물로 드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..근데 다 보여줘서..으흐흐흐 뭘 해야 될지 모르겠네 김수미 선생님의 짧은 성대모사로 새해 인사 대신하겠습니다 '아이고 무수화~!' 끝!


[현장음: 기자]


아..아...끝이예요?


[현장음: 정성호]


아..어...백윤식으로 하나 더 할까요? 아 그래요 백윤식으로 한번 더 할게요 '아수라 팔탈탈 여우 같은 곰이 됐어~ 올한해 잘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'



자타공인! 대한민국 성대모사의 일인자 정성호! 2016년에도 화려한 비상을 응원하겠습니다. [생방송 스타뉴스] 조수희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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